설교 원고/요한계시록

[스크랩] 11월06일,[요한계시록2]예수 그리스도의 계시(2)

☆ 주님의 머슴 2017. 5. 7. 18:23

주일설교(2016/11/6)-요한계시록(2)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2)

1:1-3                                                                                              483

====================================================================

원수 사탄은 계시록이 열리는 것을 가장 싫어합니다. 계시록을 공부하면 영적싸움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시험에 빠지고, 계시록 설교를 듣지 못하게 하고, 예배에 잘 참석하던 사람도 어느날 갑자기 예배하러 오지를 않습니다. 계시록을 설교하면 평소에는 잘 나오다가도, 별것 아닌 것 가지고 마음이 상해서, 교회에 오지를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계시록 강해 다 끝나면 교회에 오는 경우도 있답니다. 여러분은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꼭 기억할 것은 계시록 공부하면 반드시 사탄이 많이 방해한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방법을 동원하던지 마음을 상하게 합니다. 그러니 계시록 공부 다 할 때까지 감정을 잘 다스리고, 기도해야 되고, 사람과의 관계도 조심해야 합니다.

 

요한은 계시록을 쓰면서 먼저 계시에 대해서 말합니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말로 시작합니다. 계시의 내용, 계시해 주신 방법(통로), 그리고 계시를 대하는 자세를 먼저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도 오늘은 먼저 계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도 먼저 계시에 대해서 지식으로 알고 넘어 가는 것이 아니고, 계시를 받아야 되고, 받을 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계시를 모두 받을 줄 아는 여러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계시 라는 말은 ποκλυΨις, ‘아포칼륍시스’ - 감추어 있던 비밀이 열려진다 라는 뜻입니다. 사실 복음은 비밀입니다. 비밀이 열려서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것입니다.

 

성경은 비밀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하나님의 비밀(4:11), 하나님 나라의 비밀(8:10), 그리스도의 비밀(3:4),하나님 속에 감추여졌던 비밀(3:9), 복음의 비밀(6:19)

 

계시도 지금까지 비밀이 감추어져 있다가 때가 되어 열리는 것을 말합니다.내가 지금까지 예수 알지 못했고, 천국을 알지 못했는데, 어느날 전도자를 만나서 복음을 영접해서 예수를 믿게 되었다면, 그 사람에게는 계시해 주셔서 복음의 비밀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것도 그 개인에게는 계시가 되는 것입니다.

또 지구 종말에 되어질 일을 알게 해 주셨다면 그것도 비밀을 열어주셨으니 계시인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계시가 있어야 합니다. “나에게도 계시의 영을 주옵소서

(1:17-19)에서 사도바울이 말하기를 “(17)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라고 했습니다.

 

계시도 깊이가 사람마다 다릅니다. 주님과의 영적 교제의 관계에 따라 계시해 주시는 범위와 넓이와 깊이가 다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서 깨달아지고, 영적 눈이 열려 알아지는 깊이와 넓이가 다르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깊은 섭리와 은혜의 범위, 넓이와 깊이가 다른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계시의 영이 오면, 하나님을 알게 되고, 영의 눈이 밝아지고, 왜 나를 불러 주셨는지 부름의 소망을 알게 되고, 성도에게 준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능력의 위력이 나에게 전가되어 와서 나의 능력이 지극히 커짐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계시의 영이 오면 나에게 다양한 부분에 대해 깨달아 알게 되고, 열려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계시록은 특별히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던 사도요한에게 알려 주신 계시입니다. 그런데 이 계시는 1절에서 말씀하고 있는 대로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에 대한 계시입니다. “앞으로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요한계시록에서 말씀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주신 것인데, 앞으로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말하는 계시라는 것입니다.

계시는 신비를 펼쳐 보여 주는 것인데, 아무도 알 수 없는 신비를 예외적으로 특별히 펼쳐보여 주는 것이므로, 3절에서는 예언의 말씀 이라고 한 것입니다. 예언은 미래에 대해서 취급할 수 밖에 없는데, 무족건 미래에 대해서만 말하는 것이 아니고, 과거와 현재의 진정한 내면을 동시에 나타내면서, 미래의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도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내실 미래적 사건을 나타내면서 동시에 과거와 현재의 내면의 참 모습을 나타내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은 구약성경에서 선지자들이 말하고 외쳤던 예언들을 가지고 와서, 그것들을 종합적으로 합쳐서 구약의 선지자들이 증언한 예언들을 증거로 제시하면서 더 큰 그림을 보여주면서 앞으로 되어질 일을 더 정확하게 더 크게 보여 주는 것입니다. 이게 요한계시록입니다. 다시말하면 창세기에부터 하나님이 보여주시고 외쳤던 그 예언의 말씀을 종합적으로 보여주시는 예언의 마지막 지도인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마지막 때에 나타나게 될 하나님의 마지막 종합 예언서입니다.

그러나 구약의 예언과 신약의 계시는 다릅니다. 복음서 중에 가장 먼저 기록되어진 마가복음 11절에서는 마가복음을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마가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복음서라는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신약성경 제일 앞에 나오는 복음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계시가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앞으로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말하는 계시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육신으로 오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 지금까지 이루시지 못한 부분을 이루시고 완성하시는 이야기가 계시록인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이 책의 기록자”(writer)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원저자”(Author)입니다. 계시(啓示, 아포칼립스)는 복음 때문에 생겨난 단어입니다. 복음을 위해 생겨난 말입니다. 구약에서는 예언이라고 말하지 계시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언계시는 다릅니다.

 

계시는 하나님의 비밀을 열어 보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3:3)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먼저 간단히 기록함과 같으니사도 바울은 계시로 비밀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모든 복음의 비밀을 계시로 알게 되었다 라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선지자들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선포되어진 것을 예언이라고 말하고,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선포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하신 모든 것을 깨닫고 알게 되어 진 것을 계시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신약에 들어와서 예수 그리스도가 직접 외치고 선포되어진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통하여 이루신 모든 비밀을 계시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계시드러난 신비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계시의 신비일 뿐만 아니라, 그 계시의 계시자(啓示者)가 됩니다. 예수님은 자기 자신을 계시하러 오시고, 또 자기 안에 아버지를 계시하러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에서는 11절의 서두에서 말씀하는 것을 통하여 이 요한 계시록이 무엇을 말씀하려고 하는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요한계시록에서 계시되어진 것은 미래에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에 대한 비밀을 말하려고 하는 것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위대한 인격십자가를 통하여 이루신 구원의 큰일을 완성시켜 나가는 것에 대한 비밀을 말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계시자는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이십니다. 다시 말하면 계시자는 요한이 아니고, 아버지로부터 받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요한복음178절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14절에서도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오늘 본문 1절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신약에서 예수님이 선포하신 말씀과 예수님이 행하신 모든 일들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받아서 선포하고 행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5:19)

 

그러므로 요한계시록도 예수님이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계시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의 계시의 통로(흐름)를 보면, 하나님 예수님 천사 요한 주의 종들(교회들)입니다.

 

특수 상황에서는 주님이 천사를 보내어 알리시기도 하십니다. 사도행전 7장에 보면, 스데반 집사의 긴 설교가 나오는데, 그 설교 내용에서 모세가 호렙산의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사명을 받을 때도 천사를 통해 받았고,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을 때에도 천사를 통해서 받았다고 했습니다.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7:53)

그러나 보편적인 상황에서는 천사대신 성령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에서도 성령으로 역사하십니다. 그래서 계시의 통로를 보면, 하나님, 그 다음 예수님, 그 다음 천사 또는 성령님, 그 다음 주의 종들, 그 다음이 성도들입니다. 그래서 계시의 최종 목적지는 주의 종들과 교회입니다. 성도들입니다.

 

고전29-10에서 “(9)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10)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이렇게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생각지도 못할 하늘의 일을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밝히 보여 주시는 것을 계시라고 하는 것입니다.

 

110절에 요한이 밧모섬에서 주의 날에 성령에 감동되어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고,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42절에도 보면 성령에 감동되어하늘의 보좌에서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결국 요한계시록은 천사와 성령이 전달자요, 인도자인 것입니다.

 

계시록의 목적지도 요한과 일곱교회만이 아니고, 전 세계의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1:1)입니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질서를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지금도 천사를 통하기도 하시고, 성령을 보내어서 하나님은 주의 종들에게 계시하시는 것입니다.

앞에 있는 주의 종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계시를 열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계시를 주실 때, 즉 말씀을 열어 주실 때 다 주시지 않습니다. 앞에 있는 종들을 통해서 열어 주십니다. 그래서 주의 종과 관계가 잘못되면 계시의 말씀이 열리지 않는 것입니다. 주의 종과의 관계가 막히면, 계시의 통로가 막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오늘 본문 1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그의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천사와 성령을 통해서 요한에게 계시하신 것이다. 그리고 2절은 그 계시를 받은 요한은 자기가 본 것을 자기 백성, 즉 교회에 증거하는 것이다. 라고 말씀합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의 종들은 천사, 또는 성령을 통해서 받은 말씀, 성경을 연구하면서 성령을 통해서 받은 말씀을 전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의 종들을 세우시는 목적은 성령을 통해서 주시는 주님의 말씀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주의 종으로 택한 자들을 신학교 보내어서 어렵게 공부하게 해서 공부시켜서 목사 되게 한 것은, 그 시대와 환경에 따라 다르게 주시는 말씀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목사님들은 목회를 하면서 연륜이 쌓여 갈수록 더 깊이 있는 말씀을 받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과거에 보다도 지금이 더 말씀이 깊어져 가는 것을 느낍니다. 성경을 보는 눈이 더 열리고, 성경을 볼 때마다 성령이 더 역사하는 것을 느낍니다. 가끔 가다가 목회를 그만 두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도 하나님이 두려운 겁니다. 말씀을 볼 때마다 더 깊이가 있고, 과거에 알지 못했던 것이 더 깊이 있게 깨달아지고, 말씀이 열리는 것을 느낍니다. 이렇게 해 주시는 것은 성도들에게 하나라도 더 깊이 있게 전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뿌리치고, 말씀 선포를 그만두면, 내 인생이 어떻게 될 것인가?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두려운 마음으로 생각해 보게 됩니다.

 

다음은 계시에 대한 자세입니다(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3)

계시를 받은 자의 자세입니다. 계시를 받았다면 반드시 이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오늘부터 여러분들이 요한계시록을 배우게 되면, 바로 이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조금 전에 앞에서 제가 구약은 예수에 대해서 전한 선지자들의 말씀을 예언이라고 했습니다. 신약에 들어오면, 예수님이 행하신 일, 예수님이 선포한 말씀,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하여 행하신 일들, 구원의 완성을 위해 미래에 행하실 모든 일들을 모두 통 떨어서 계시 라고 했습니다.

 

 

계시를 대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계시를 받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계시가 왔을 때, 내가 어떻게 대하느냐? 계시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가 중요합니다. 공부만 해서 계시가 열리는 게 아닙니다. 계시가 열리는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읽는 자입니다.

듣는 자입니다.

지키는 자” - 행하는 자입니다.

--> 위의 세 가지가 되어 진 자는 계시가 열립니다.

 

*이 마지막 때는 이 계시록이 열려야 합니다. 그러나 이 계시록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이 계시를 대하는 태도가 바로 되어 있지 아니하면, 악령의 세계, 이단의 세계가 열리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이단들은 이 계시록에 걸려 있습니다. 계시록을 잘못 풀면 이단이 됩니다.

 

읽는 자 - 똑 바로 읽어야 합니다. - “ajnaginwvskw, 아나기노스코” - ajnav위로부터, 위에라는 뜻입니다. ginwvskw, 기노스코내가 안다라는 뜻입니다. ‘위를 내가 안다’, ‘위의 세계를 내가 안다라는 뜻입니다. 읽는 자는 막연히 그냥 읽는게 아니고, 체험적으로 깊이 아는 정도로 읽는 것을 말합니다. - 모세, 요셉, 다니엘. 모든 선지자.

 

듣는 자 - 똑 바로 들어야 합니다. - 바로 들어야 믿음이 생깁니다. - 믿음은 말씀을 들음으로 생깁니다(10:17). “듣는다는 것은 ajkouvw(아쿠오), 경청하다. 들어서 깨닫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서 믿음이 생기고, 들어서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키는 자 - ‘바로 지키자.’입니다. threvw(테레오) ‘지킨다. 보존한다입니다.

테로오’(지킨다) - 자기를 지키고, 자기 마음을 지키고, 자기 신앙을 지키고, 신앙을 보존하는 것을 말합니다. 무릇 지킬 만한 것은 마음입니다. - 마음을 지키라. 마음을 빼앗긴 자들이 많습니다.

 

왜 요한계시록을 읽고, 듣고, 이단으로 넘어갑니까? 잘못 읽고, 잘못 알고, 위로부터 아는 것이 아니고, 자기 노력으로 스스로 알려고 했기 때문에 잘못 읽고, 잘못 듣고, 잘못 지키는 것입니다.

-->말씀을 읽자. 말씀을 듣자. 말씀을 지키자(바로 행하자).

 

*계시는 세 가지로 옵니다.

1) 기도 중에 신령한 환상입니다. - 그러나 여기는 약점이 있습니다. 악령이 끼여 들 수 있습니다.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거짓 환상, 만든 환상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감정(자기 생각)도 개입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 중에 환상은 말씀(성경의 구석 구석)과 화합시켜 보아야 합니다. 성경에도 맞지 않는 환상은 자기 생각입니다.

 

2) 성경을 통해서입니다. - 이것은 오류가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자기 생각으로 해석하면 안됩니다. 성경은 성경으로 대답하고, 풀어야 하기 때문에 성경과 일치해야 합니다.

 

3) 선포되는 말씀입니다. 성령이 강하게 역사해서 말씀을 들으면, 그 듣는 말씀 때문에 의문이 들었던 다른 것도 풀리고 열리는 것입니다. 하나를 들었는데, 그것 때문에 다른 여러 개의 말씀과 연결되어 깨달아지고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기가 기도 중에 환상을 봤다든가, 성경을 읽다가 깨달았다든가 하면, 주의 종들이 전하는 선포되는 말씀을 들을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자기의 생각에 고정되어 있어서 틀렸다고 생각하고 전혀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예 삐딱하게 듣고,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똑바로 읽고, 똑바로 알고, 똑바로 듣고, 똑바로 지키는 신앙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이런 자들이 진짜 복된 자들입니다.

복이 있나니....” 복된 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출처 : 대구영은교회
글쓴이 : 주님의 머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