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29,[요한계시록68]천년왕국
주일설교(2018/7/29)-요한계시록(68)
천년왕국
계20:1-6
17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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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왕국은 요한 계시록 중에서 가장 해석상의 논란이 많은 부분입니다. 이 19장 후반부와 20장 초반에 나오는 천년왕국에 대한 내용은 성경에 기록해 놓았지만, 그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천년왕국은 사실 필요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사탄과 적그리스도의 세력을 다 멸망시키고 나면 바로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고, 영원토록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천년왕국이라는 중간기 단계를 만들 필요가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년왕국은 실제로 있는 게 아니고 상징성일 뿐이다 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주로 이렇게 주장하는 것을 ‘무 천년설’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으니 이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성령님은 아무렇게나 성경을 기록해 놓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인류의 역사를 경영해 가시면서 하나님의 거룩한 의도하심이 있다. 우리 인간이 그 하나님의 의도하심을 다 이해할 수 없을 뿐이지,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말씀 그대로 문자적으로 받아 들이고, 믿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우리가 이해되지 못하고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라고 뺄 것은 빼고, 다 상징적으로 해석해 버리면, 성경을 인간의 뜻대로 난도질해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성경이 되지 못하도록 무너뜨리는 짓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을 역사적으로 순서대로 그대로 믿고 받아 들여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천년왕국의 내용을 역사적인 순서로 이해하느냐 아니면 상징적으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전 천년 설, 후 천년 설, 무 천년설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이 부분은 해석상 많은 논란이 있는 것입니다.
저는 성경을 그대로 믿기 때문에 전 천년설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도 그 관점에서 해석을 할 것입니다. 지난 주일에 간단하게 언급한 대로 여러 가지 천년 왕국설에 대한 주장을 다시 한번 더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한국 교회가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전 천년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년 왕국 전에 재림하신다 하여 전 천년설입니다. 이 전 천년설은 성경에 기록된 순서대로 예수님께서 천년 왕국 전에 재림을 하시고, 사탄과 그 악의 세력을 다 멸망시킨 후 천년 동안 지상에서 천년 왕국을 이루신 후, 사단이 잠깐 놓이게 되어 그 천년 왕국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을 모아, 곡과 마곡의 전쟁을 하게 되고 주님은 그들을 그 전쟁에서 최종적으로 섬멸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여신다는 해석이 전 천년설입니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된 순서대로 문자적으로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요한계시록을 배웠지만, 요한계시록을 완전히 상징적으로만 해석해야 한다는 주장과 문자적으로만 해석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 요한계시록을 상징적으로 해석해야 할 부분은 상징적으로 해석하고, 문자적으로 해석해야 할 부분은 문자적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후자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상징적으로 해석해야 할 부분은 상징적으로 해석하고 문자적으로 해석해야 할 부분은 문자적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 전 천년설에는 세대주의적 전 천년설과 역사적 전 천년설이 있습니다. 둘 다 천년 왕국 전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고 동의 하지만, 세대주의적 전 천년설은 예수님께서 7년 대 환난 전에 공중 재림하셔서 성도들은 휴거 시키고, 이 땅에 7년 대 환난이 있는 동안 성도들은 하늘에서 7년 동안 혼인 잔치를 한 후에, 예수님은 다시 지상 재림하셔서 사탄과 적그리스도의 세력을 쳐부수고 이 땅에 천년 왕국을 건설한다는 설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아무리 찾아 봐도 예수님이 재림을 두 번 하신다는 말은 없습니다. 공중재림하고 지상재림하신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살전4:16-17 참고). 역사적 전 천년설은 예수님이 7년 대 환난 후에 재림하시고 성도의 휴거가 일어나게 된다는 점이 다른 점입니다. 이것은 성도들이 7년 대 환난을 통과해야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실한 성도들은 계시록 12장 6,13-14절에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1,260일)-3년 반” 동안 광야의 피난처에서 안전하게 보호를 받는다고 보기도 합니다.
(계12: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계12:13-14)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이것을 신실한 성도들을 위한 피난처로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를 낳은 여자를 교회로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것을 마지막 때 예수를 메시야로 인정하고 회심한 유대인들이라고 봅니다. 그 이유는 12장에 나오는 아이를 낳은 여자는 구약 교회 이스라엘로 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자가 낳은 아이는 예수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예수님의 몸된 교회, 즉 신약의 성도들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12장을 자세히 보시면, 이 여자가 아들을 낳으려고 하니까 용이 기다렸다가 아이를 낳으면 삼겨 버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여자가 아이를 낳자 바로 이 아이는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끌려 올라가 버립니다. 저는 이것을 성도(신약교회)의 휴거로 보는 것입니다.
이 여자가 낳은 아이, 즉 신약교회가 하늘로 휴거된 후에 “아이를 낳은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12:6) 고 했습니다. 이 여자가 3년 반 동안 피난처에서 보호를 받는데, 이 여자가 바로 구약교회인 것입니다.
그리고 11장에 보면 두 증인이 나타나 복음을 전하는 시대가 옴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1장 3절에 보시면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고 했습니다.
이 1,260일은 3년 반을 말하는데, 7년 대 환난 중에 전반기 3년 반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전 3년 반이 끝나는 날 다 순교하게 됩니다. 이들은 둘 씩 둘 씩 짝을 지어 적그리스도가 자기 정체를 완전히 드러내기 전 마지막 전 3년 반 동안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3년 반이 끝나는 날 다 순교하게 되는 것입니다.
(계11:7)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3년 반이 끝나는 날,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 즉 자기 정체를 완전히 드러내는 적그리스도 세력에 의해 다 순교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삼 일 반 후에” 하나님으로부터 생기를 받아 다시 살아나 하늘로부터 “이리로 올라오라” 라는 음성을 듣고 다 하늘로 휴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계11:11-12)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그래서 성경적으로 볼 때 저는 “역사적 전 천년설”을 받아 드리지만, 그리고 저는 7년 환난 후에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것을 믿지만, 성도의 휴거는 7년 대 환난 전에 휴거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7년 대 환난을 통과한 후에 성도의 휴거가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7년 중간에 즉 후 3년 반이 오기 전, 적그리스도가 자기 정체를 드러내기 직전에 성도의 휴거가 일어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것은 여자가 아이를 낳고, 3년 반 동안 보호받기 위해 피난처로 가기 전에 아이가 휴거되어 올라가는 것과, 또 두 증인들이 전 3년 반이 끝나고, 적그리스도가 자기 정체를 드러내기 전에 다시 살아나 하나님 보좌로 올라가는 것을 보면, 성도의 휴거도 이 때가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특히 여자가 낳은 아이가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와 신약성도라고 본다면 확실히 이것은 성도의 휴거, 교회의 휴거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후 천년설이라는 것은 예수님이 천년왕국 후에 재림한다 라는 것으로, 이제 이 땅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어서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오게 되고 이 땅이 자연스럽게 천년 왕국 화된다는 주장이지요. 그리고 그 천년 왕국 후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는 설입니다. 그리고 천 년이라는 기간을 상징적으로 보기 때문에 무 천년설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천년왕국의 주체가 예수님이 아니라, 교회와 성도들의 노력으로 이 땅에 천년왕국이 실현된다는 주장입니다. 교회 스스로가 실현할 왕국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후 천년설은 20세기에 들어와서 쇠퇴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 원인은 성경 해석상의 문제라기보다, 역사적 상황이나 역사적 경험으로 인간들 스스로가 이 땅을 천년 왕국 화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은 천년왕국처럼 점점더 좋아지는 것이 아니고, 점점더 나빠진다는 것입니다.
무 천년설은 천년 왕국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천년이라는 기간을 문자 적으로 해석하지 않고, 상징적, 영적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이미 천년 왕국이 왔다고 보는 것입니다. 예수님 초림해서 재림할 때까지를 천년 왕국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교회시대가 천년 왕국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선 이후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를 바로 상징적인 천년왕국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 그렇습니까? 지금이 천년왕국으로 보입니까? 지난 주일에 말씀드린 대로 천년왕국은 악의 세력, 사탄의 세력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다 무저갱에 집어넣어 가두어 버렸습니까? 지금이 정말 악의 세력이 없습니까? 사탄의 세력이 없습니까? 그러니까 이 무 천년설도 맞지 않는 것입니다.
이처럼 문자적 해석을 주장하는 전 천년왕국설은 오늘 읽은 성경 본문에서 소개하는 천년왕국처럼, 예수님 재림하셔서 이 땅에서 천년 동안 실현할 실제로 존재하는 왕국으로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구약과 신약에서 예언된 메시야 왕국의 실현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경에서 천년왕국과 관련된 성경의 예언된 구절을 찾아 보겠습니다. 성경전체에는 천년왕국과 관련된 구절이 많이 있지만, 시간상 몇 개만 찾아서 읽어보십시다.
(단2:44)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철과 진흙이 섞인 마지막 세상 나라(열 발가락의 나라)를 심판하시고, 영원히 망하지 않을 나라, 바로 천년왕국을 실현하실 것이라는 다니엘의 예언입니다.
(슥14:9)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
천년왕국은 이스라엘에게 주신 메시야 왕국에 대한 예언을 성취하는 기간이 되는 것입니다.
(사11:6-9)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천년왕국은 에덴동산을 다시 회복하는 복락원의 비전이 실현되는 기간이 되는 것입니다.
천년왕국은 “천 년”이라는 한정된 시간 동안 이 땅에 펼쳐질 왕국입니다. 요한계시록 20장과 21장의 말씀을 읽어보면, 1)천년왕국이 끝나면, 2)백 보좌 심판이 있을 것이고, 3)그 후에는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이 주어질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처럼 천년왕국은 성도들이 얻게 될 궁극적인 하나님의 나라, “새 하늘과 새 땅” , 즉 새 예루살렘이 주어지기까지 존재하는 중간기적인 기간임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하나님은 예수님의 재림 이 후 백 보좌 심판으로 바로 가지 않고 천년왕국이라는 중간기적 기간을 거치는 이유가 뭘까? 여기에 대해 잠깐 생각해 보십시다.
1)천년왕국은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 메시야의 통치를 온 세상에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기간입니다. 이것은 성경전체에서 예언되어졌던 메시야왕국의 실현을 성취시키는 기간인 것입니다.
2)창세기 1장의 잃어버린 에덴동산을 재현하는 기간입니다. 이 천년이라는 중간기는 사탄의 훼방과 인간의 타락으로 더럽혀지고 잃어버린 에덴의 회복이요, 에덴의 재현입니다.
3)그러나 천년왕국은 인간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반역하는 이유가 사탄의 유혹으로 비롯된 것이라고 핑계를 댈 수 없도록 인간 스스로 부패한 마음에서 나왔음을 증명하는 기간입니다.
인간은 원래 본성이 죄를 지을 수 없고, 원래 본성이 악하지 않다라고 주장하는 것이 ‘틀렸다. 아니다’ 라는 것을 증명시키는 기간이 천년왕국 기간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항상 죄를 지으면서 환경 때문이며, 다른 사람 때문이며, 사탄의 유혹 때문이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천년왕국 기간에는 사탄 마귀는 무저갱에 갇혀서 더는 세상을 미혹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럼에도 이 기간 동안 사람들 중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통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이라고 봅니다. 천년왕국의 마지막 순간에 잠시 무저갱에서 풀려나 세상을 미혹할 사탄 마귀를 좇아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들이 생길 것을 20장 7-9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천년왕국을 통해서 인간의 본성이 원래 악해서 인간이 심판을 받는 것은 궁극적 책임이 인간 자신에게 있음을 보여주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천년왕국을 통해서 ‘메시야 왕국’에 대한 성경의 예언이 성취되고,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원한 성도들의 기도가 성취되는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전 천년설이니, 후 천년설이니, 무 천년설이니 이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런 것은 몰라도 구원 받아 휴거하고 천국 가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그 종말의 날이 언제 올 것인가? 예수님이 언제 오실 것인가? 이 땅에 정말 천년 왕국이 있을 것인가?‘가 아니라, ’내가 정말 휴거할 수 있는가? 내가 정말 천년왕국에 들어갈 수 있는가? 내가 예수님과 만나서 우리 예수님과 영원히 살 수 있는 사람인가? 나는 지금 그 나라를 준비하고 있는가? 나는 지금 하나님께 항복하고, 순종하며, 그 분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지어져 가고 있는가?‘ 이게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핵심되는 신앙이 뭡니까? 신앙을 지키는 겁니다. 그리고 세상으로부터 오는 모든 것에 이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시록 2,3장에서 일곱 교회를 향하여 하신 말씀 중에 계속해서 강조하면서 반복하는 말씀이 “이기는 자는....”입니다. 교회시대에 성도들은 세상을 이기고, 신앙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1)“이기는 자는 내가 하나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2)“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3)“이기는 자는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흰 돌을 주고 그 위에 새 이름을 새겨 주겠다”
4)“이기는 자는 만국을 다스릴 권세를 주겠다”
5)“이기는 자는 흰 옷을 입을 것이고, 이름이 생명책에 결코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6)“이기는 자는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겠다”
7)“이기는 자는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겠다.”
이렇게 계속 일곱 교회를 향하여 이기는 자에 대한 축복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세상을 이기고, 시험과 환난을 이기고, 믿음을 지켜야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