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산상복음53]거짓 믿음
주일설교(2016/8/14)-산상복음(53)
거짓 믿음
마7:21-23
42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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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보면 참 선지자도 있고, 거짓 선지자도 있습니다. 알곡이 있으면 쭉정이가 있습니다. 양이 있으면 염소가 있고, 옥토가 있으면, 길 가, 돌밭, 가시밭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참 믿음도 있지만, 거짓 믿음도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첫 번째 사람은 불신자입니다.
두 번째 사람은 불신자 중에서 전도를 받아 교회에 그냥 나오는 교인입니다.
세 번째 사람은 제자입니다.
첫 번째 사람은 세상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마귀에게 종노릇하는 사람, 마귀에게 붙잡힌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확실히 지옥갑니다.
여기에 비해 세 번째 사람은 확실하게 천국 갑니다. 이것은 틀림없습니다. 이 사람을 성경은 거듭난 사람, 성령 받은 사람, 이 사람을 사도행전의 제자라고 합니다. 이 사람을 알곡 성도라고 하고, 옥토, 지혜로운 다섯 처녀, 반석 위에 지은 집, 오른편에 있는 양이라고 하고,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자라고 합니다.
거기에 비해 두 번째 사람은 거듭나지 않은 사람,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 복음서의 제자와 같은 사람입니다. 예를들어 복음서에 나오는 열두 제자들은 그 중에 한명은 예수님을 배반했고, 나머지 열 한명은 예수님이 붙잡히고, 죽을 때 다 도망가 버렸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씩이나 부인했습니다. 특히 베드로이하 다섯 제자는 예수님 십자가에 죽으시고 난 후 다시 갈릴리로 가 버렸습니다.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다시 첫 번째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마 이 사람들은 천국 갈지 지옥 갈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그 때 가 봐야 알 것입니다. 그러나 내 생각으로는 지옥 갈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사람을 가시 밭, 자갈 밭, 길 가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을 어리석은 다섯 처녀, 모래 위에 지은 집, 쭉정이, 왼편에 있는 염소, 한 달란트 받은 자입니다.
기독교의 신앙에는 50대 50 이런 것은 없습니다. 예를들면, 천국 갈 확률이 50%, 지옥갈 확률이 50%, 이런 것은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중간지대는 없습니다. 이것을 신앙과 불신앙이 섞여 있는 회색지대라고 하는데, 회색지대는 천국 못갑니다. 불신앙 50%, 신앙 50% 이런 것은 기독교의 신앙이 아닙니다.
불신앙도 반쯤 섞여 있고, 신앙도 반쯤 섞여 있고, 그런 것은 없습니다. 이런 것은 믿는 게 아닙니다. 신앙이 100이든지, 불신앙이 100이든지, 천국이 100%이든지, 지옥이 100%이든지, 이렇게 되는 거지, 천국 50%, 지옥 50% 이렇게 되는 것은 없습니다. 회색지대에 있는 사람은 확실히 지옥 갑니다.
그러니까 다시말하면, 신앙도 50%섞여 있고, 불신앙도 50% 섞여 있는 것은, 이것은 불신앙이지 신앙이 아닙니다. 이런 신앙은 반쪽 신앙이라도 있다고 천국 가는 게 아닙니다. 지옥 갑니다. 다시 말하면, 믿는 건지, 안 믿는 건지 아리송하거나 반반인 것은 안 믿는 거지 믿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 한 단계 더 들어가 물어 봅시다. 여러분은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없다고 생각합니까?
천국과 지옥은 있습니다. 그런데 천국과 지옥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천국과 지옥을 말씀하고 있고, 예수님도 천국과 지옥을 말씀하셨고, 구약의 선지자들도 말했고, 지금도 이 지구상의 수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고, 천국과 지옥에 대해 기록한 많은 책들이 있고, 소수이긴 하지만 천국과 지옥을 보고 온 자들도 있기 때문에 천국과 지옥은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천국과 지옥이 없기 때문에 없다고 하는 것이 아니고, 모르기 때문에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없다고 하면 안 되고, “모른다”고 해야 정직한 겁니다. “없다고 하지 말고, 모르겠다고 해야 된다” 시작,,, 없다고 하면 안 되는 거예요. 모르겠다고 해야 되는 거예요.
장경동 목사님 설교 중에,
“천국 갈 사람 지옥 간다고 실수하면 괜찮지만,
지옥 갈 사람 천국 간다고 실수하면 안 된다.
-->오늘날 목사님들 중에 어떤 목사님들이 이런 실수를 하는 것 같다.
천국과 지옥은 없는데 있다고 하는 실수는 해도 되지만,
천국과 지옥은 있는데, 없다고 하는 실수는 하면 안 된다.
그러면 또 한 단계 더 깊이 들어가 생각 해 봅시다. 구원 받아 천국 갈 사람과 지옥 갈 사람의 차이점이 뭔지 압니까? 겉으로 드러나는 것 중에 구원받아 천국 갈 사람과 지옥 갈 사람의 차이점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 확실히 알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그 사람의 입에서 더러운 욕이 나오는 것입니다.
왜, 구원 받지 못하고 거듭나지 않은 사람의 입에서 더러운 욕이 나옵니까? 그 사람 심령 속에 성령이 들어와 있지 않고 귀신의 영, 악령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구원 받고 거듭난 사람은 왜 욕을 하지 못합니까? 그 심령 속에 성령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예수님 믿으면서 관찰한 결과, 입에서 욕을 하는 사람은 성령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 아닙니다. 성경을 보나, 신앙의 원리로 보나, 입에서 욕을 하는 사람의 심령에는 성령이 없는 겁니다. 입으로 더러운 상욕을 한다는 것은 그 속에 가득한 것이 입으로 나오는 것이니까, 그 사람 속에는 성령이 없는 겁니다. 성령이 없기 때문에 예수 믿는 자가 아니고 예수 믿는 자가 아니기 때문에 지옥 가는 겁니다. 내 속에 성령이 있는 자는 성령의 말을 하고, 성령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제가 운전을 하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3차선에서 신호등을 기다리게 되었는데, 우회전 하는 차가 뒤에서 비껴 달라고 빵빵거립니다. 그런데 나는 비킬 곳이 없습니다. 그냥 신호등이 바뀔 때까지 기다려야 됩니다. 그런데 내가 안 비키고 있으니까, 백미러로 뒤차를 보니까 욕을 막 하는 겁니다. 우리가 입모양만 보면 대충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있잖아요? “십x놈 새끼, x 새끼 ” 손짓 하면서 욕을 막 하는 겁니다.
그러면 안 믿는 사람 같으면 차에서 내려서 “너 뭐라고 해서 이 새끼야!” 하면서 똑같이 “십x놈 새끼” “x새끼” 하면서 싸우겠지요. 그런데 나는 목사잖아, 내 속에는 뭐가 있어요? 성령님이 계시잖아. 그러니까 내 마음에 미안한 생각이 들더라고..... 원래 교통법규상으로는 직진 우회전 동시 사용가능 표시에는 비켜줄 의무가 없는 거예요. 그런데 미안한 생각이 들어요.
거듭난 자와 거듭나지 않은 자의 차이점은 감탄사 다릅니다. “거듭난 자와 거듭나지 않은 자는 감탄사가 다르다” 시작.....
거듭난 자는 “할렐루야!, 아멘! 감사합니다. 주여!” 이렇게 되는데,
거듭나지 않은 자는 “아이 십x 죽이네!” 기분 나쁘면 뭐라고 합니까? ”아이 십팔 x 같네. 십x!” “아이 십x 오늘 기분 째지네. 십x” 말끝마다 욕이예요. 기분 좋아도 욕이고, 기분 나빠도 욕이고,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요. 이런 사람은 물어 볼 것도 없이 확실히 지옥갑니다. 이런 사람을 마귀의 자식입니다. 이 사람 심령 속에는 흑암의 권세가 꽉 잡고 있는 겁니다.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말이 저질인인 사람은 생각도, 행동도 저질입니다.
그럼 오늘 본문으로 돌아가 봅시다. 오늘 읽은 본문의 말씀은 제가 처음에 말씀한 대로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사람 중에 어디에 속하는 사람이예요? 두 번째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언젠가는 주님 앞에 서는 날이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은 우리에게 굉장한 엄숙한 말씀입니다. 성경의 여러 말씀들 중에 가장 우리를 엄숙하게, 그리고 긴장시키는 말씀인 것입니다. 본문은 머지 않아 주님 앞에 서서 최후의 심판을 받지 않으면 안된다 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말씀 중에서는 가장 두렵고, 떨림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 말씀인 것입니다.
21절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들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믿음이 있노라 하면서 행함이 없는 자들입니다.
앞의 말씀 15절부터 보면 “거짓선지자”, 그리고 “나무와 열매”에 대한 예를 들고는 바로 이어서 오늘 읽은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위의 말씀과 오늘 말씀을 합쳐 보면, 분명히 “주여, 주여” 하는 자들이 거짓 선지자, 나쁜 나무, 나쁜 열매를 맺는 자들이요, 천국에 못 들어가는 것입니다.
22절에 보면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행함은 있는데 믿음으로 하지 않고 자기의 의지나 자기의 힘으로 하는 자들입니다.
“그 날에” 라고 말합니다. ‘그 날’이 반드시 있다는 말입니다. 언젠가는 누구나에게 ‘그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라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이”, 많은 사람이 “주여 주여” 했고, “선지자 노릇하고, 주의 일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면, 목사라고 천국 가는게 아니고, 장로라고 천국 가는 게 아니고, 권사, 집사라고 천국 가는 게 아니고,, 일반 신자라고 천국 못 가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 날”이 왔을 때 많은 사람이 천국에 가지 못하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된다는 말인 것입니다. 천국 갈 줄 알았는 ‘많은 사람’이 지옥을 가게된다는 것입니다. 만에 하나 내가 이 ‘많은 사람’에 해당 되면 어떡하겠냐 라는 말입니다.
또 23절을 보시면, 우리를 더 긴장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불법을 행한다”는 말은 구약적으로는 율법을 행하지 않았다는 말이 되고, 신약적으로는 말씀대로 살지 않았다는 말이 됩니다.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라고 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은 이 말씀 앞에 두려워하고 엄숙해야 하고, 긴장해야 합니다. 이것을 보면 거짓 믿음, 거짓 평안, 거짓 축복이 있습니다. 설교 중에도 잘못된 말씀이 있고, 신앙 중에도 잘못된 신앙이 있습니다. 잘못 믿고 있는데 내가 그것을 모르고 잘 믿는 줄 알고 있는 것만큼 비극적인 것이 없고, 내가 천국 갈 수 없는데, 천국 갈 줄로 믿고 있는 것만큼 비극적인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천국 갈 수 있는 사람을 보고 천국 갈 수 없다”라고 말하는 실수는 해도 괜찮지만, “지옥 갈 사람을 천국 갈 수 있다”고 하는 실수는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나 한테 다시 적용해 보시면, “내가 천국 갈 수 있는데, 이렇게 믿어서는 천국 갈 수 없을 것 같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괜찮지만, “내가 천국 갈 수 없는데, 이 정도면 천국 갈 수 있다” 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시작...
그런데 오늘 본문을 우리가 오해하면 안됩니다. 믿음을 배제하고 행위만을 강조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에게 권면하고 있는 말씀은 믿음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고, 믿음이 아니고는 예수님을 주시라고 할 수 없고, 믿음이 아니면 구원 받을 수도 없고, 믿음이 있는 자에게만 성령이 그 마음에 충만하게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 만큼 기독교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믿음이 있어야 교회에 나올 수 있고, 믿음이 있어야 천국을 갑니다.
그러나 문제는 사람이 무엇을 믿느냐, 어떻게 믿느냐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그 믿음을 가지고 어떻게 행하느냐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행함으로 구원 받고, 천국 가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 만큼 거기에 맞게 무엇을 행하느냐도 매우 중요하다 는 것입니다.
다시 성경 한 구절을 찾아 보십시다. 히브리서 12장 14절입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고,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주를 보지 못한다”는 말은 “천국 가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화평함“은 사람과 의 관계를 말하고, ”거룩함“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합니다.
마태복음 5장 8,9절에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여기서 “화평케 하는 자”가 “화평함”, 사람과의 관계를 말합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가 “거룩함”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합니다.
아하! 여기서 우리가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신앙생활을 잘 한다는 것은 화평함과 거룩함을 말하는구나 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화평함과 거룩함, 이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우리 기독교인이 잘 해야 하는 것은 “화평함”과 “거룩함”을 잘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없이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노니,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라고 하시는 것이구나! 이렇게 말씀하시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이런 면에서 21절을 다시 깊이 들여다 보면,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다” 라는 말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 말은 우리 기독교인은 “주여, 주여” 라고 해야 합니다. “주여, 주여” 라는 말을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여, 주여” 라는 신앙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주여, 주여”라고 부르지 않는 자는 결국 천국에 들어 가지 못합니다. 이것이 구원 문제 전체의 첫출발점입니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주여, 주여”라고 말하지 않는 한 그 사람은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도 고린도전서 12장 3절에서 성령에 의하지 않고는 누구든지 그렇게 말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여, 주여” 라고 말한다고 해서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주여, 주여” 라고 말한다고 해서 다 기독교인일 수 없다는 말입니다. 이 말 속에는 주님을 내가 지식적으로 아는 것과 믿는 것이 하나 되어 일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장 3절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 되는 것” 이것이 믿음과 지식이 일치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4장 2절에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여기서 “그들”은 애굽에서 출애굽해서 광야에서 불순종함으로 다 죽은 백성들을 말합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말씀을 들은 자들이지만, 결국 가나안에 다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은 것은 그 들은 바 말씀을 믿음과 결부 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결부”는 영어로 combine(결합, 일치)입니다.
여러분, 여기서 “주여, 주여”는 형식적인 믿음을 말합니다. 주님을 아는 지식과 믿음이 결부되어 있는 믿음이 아닙니다. 참된 신앙의 고백으로 주님이 정말 나의 진정한 구주 이심을 믿고 고백하는 것이 아닙니다. 형식적인 믿음은 아는 것으로 끝나 버리는 것입니다. ‘내가 안다. 내가 다 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들이며, 십자가에서 내 죄를 위해 죽었다고 했잖아...“ 이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이것은 신앙고백이 아닙니다. 그냥 아는 지식이지, 믿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는 지식은 믿음이 아니다.” 시작,
야고보서 2장19절에서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 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누가복음 4장 41절에는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귀신들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하고 따르지는 않았습니다.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은 누구든지 예수님을 “주여, 주여” 라고 부를 수 있어야 합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예수님을 내 구주로, 나의 주님으로 부르는 자만이 구원 받습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신 나의 하나님으로, 나의 주님으로, 나의 구원 주 왕으로 믿는 자만이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여, 주여” 라고 부른다고 다 천국가는 것은 아닙니다. 천국 못 가는 자들도 있습니다. 한번 따라합시다.
“•믿는 것과 아는 것에 일치하자!”
‘•형식적인 믿음은 지옥 간다.’
‘•마음으로 믿지 않으면서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해도 지옥 간다.’
‘•돈 버느라고 지옥 가지 말자.’
‘•세상에 빠져 내가 좋아하는 것 하다가 지옥 가지 말자’
‘•바로 알고 바로 믿어 천국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