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2017/01/29)-요한계시록(10)
촛대 사이를 다니시는 예수님을 보라(2)
계1:12-13,2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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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열 두 제자 중에 요한이라는 제자가 있습니다. 다른 제자들은 다 순교했지만, 요한은 순교하지 않고, 80세가 넘도록 에베소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 그 현장에서 지켜 보았던 제자입니다. 요한복음 19장에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직전에 사랑하는 제자 요한에게 자기의 어머니를 부탁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옆에 서 있는 모친 마리아에게 “요한이 이제부터 아들입니다” 라고 말씀하고, 요한에게는 이제부터 “네 어머니라”고 말씀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때부터 요한은 평생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를 친 어머니로 모셨습니다.
이렇게 요한은 80세까지 에베소에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모시고 살면서 평생 목회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로마 황제 숭배를 하지 않는다는 죄로 도미티아누스 황제 때 지중해에 있는 밧모섬에 유배를 당하게 됩니다. 이 요한계시록은 밧모섬에 유배 당하여 있으면서 환상을 보고 기록한 것입니다.
이렇게 요한은 밧모섬에 유배 당하여 있으면서 주일을 지켜 예배를 드렸습니다. 한 장소를 정해 놓고 찬송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환상 가운데 하늘이 열리면서 예수님이 나타났습니다.
나타나신 예수님의 모습은 과거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함께 변화산에서 예수님의 변화된 모습과 비슷했습니다. 예수님이 승천해 가시고 난 후 요한은 50년 동안 1,전도하고 2,교회세우고 3,가르치고 4,병고치고 5,돌보고, 이러한 일을 일생동안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신비로운 모습으로 촛대 사이를 거니시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신 후 하나님의 우편에만 앉아 계시는 줄 알았는데, 촛대 사이로 거니시는 모습을 본 것입니다.
20절에 보면,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1장의 마지막에 촛대의 비밀이 있는데, 당시에 있었던 소아시아 7 교회라고 그랬습니다.
따라서 해요.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라고 했습니다. 이 일곱 교회는 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교회, 이 교회시대에 이 땅에 있는 모든 교회를 말합니다.
촛대사이로 다니셨다는 것은, 곧 교회사이로 다니셨다는 것입니다. “아하, 예수님은 보좌 우편에도 계시지만, 오늘날도 교회 사이에도 다니시는 구나.”
오늘날도 예수님은 제사장의 권위로, 왕의 권유로, 선지자의 권위로 교회 사이에 다니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요한이 본 이 환상을 공유해야 합니다. 사도요한이 이 환상의 종착점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도 요한에게 이 환상을 보여 준 것은, 동시에 이 환상을 모든 교회에 여러분과 저에게 보여주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환상은 두 가지 방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내가 기도해서 신령한 환상을 직접 보는 것이며,
또 하나는, 사도들이 본 환상을 보고 기록해 놓은 기록된 말씀으로 환상을 나도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환상에는 1)신령한 환상이 있고, 2)기록된 말씀 환상이 있습니다.
나도 말씀의 환상을 봅시다.
그래서 이 환상을 내가 공유하면 촛대사이에 다니시는 예수의 능력이 나에게도 나타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계1장의 촛대의 환상이 내 것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를 말합니다. 일곱은 완전수입니다. 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교회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 교회는 붉은 벽돌로 세워진 건물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돈을 수 십억, 수 백억을 들여 세운 건물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와 여러분들을 말합니다. 교회 공동체가 교회입니다. 여러분 하나 하나가 교회요. 촛대입니다.
예수님이 대제사장의 권위를 가지고, 왕의 권위를 가지고, 선지자의 권위를 가지고 교회 사이로 거니시는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 사이로 거니시는 것입니다.
예배드릴 때 병 낫는 역사가 일어나고, 예배드릴 때 마귀가 물러가고, 예배드릴 때 기적이 일어나고 하나님의 빛이 임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배드릴 때 이런 능력이 안 나타나는 것은 우리가 촛대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주님의 교회, 주님의 촛대가 되면, 주님은 우리 사이를 거니시는 것입니다. 내 심령 속에 오셔서 거니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촛대사이로 다니시고 계십니다.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주 날 항상 돌보시고 날 친히 거느리시네♬
※예수님은 육신으로 이 땅에 계실 때, 먼저 열 두 촛대 사이를 다니신 적이 있습니다. 열 두 촛대입니다. 즉 열 두 제자를 말합니다.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매, 도마,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 시몬, 가룟유다입니다.
3년 반 동안 열 두 제자, 즉 열 두 촛대와 다니시면서 예수님이 하신 일이 있어요.
첫째는, 병 고친 일입니다.
복음서의 3분의 2가 병 고치는 이야기입니다.
둘째는, 가르치셨습니다.
오늘도 촛대사이를 다니시면서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셋째는, 보호하십니다.
예수님은 이땅에 다니시면서 제자들을 품에 안고 바리새인과 서기관과 원수로부터 보호했습니다.
오늘도 촛대사이로 다니시는 주님은 마귀로부터 지켜주시고 마귀로부터 보호하십니다. 할렐루야! 믿으시면, 아멘!
예수님은 병을 고치시고, 가르치시고, 우릴 보호하십니다. 이런 일이 촛대의 축복인데, 오늘도 촛대의 축복이 강하게 일어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교회가 되고, 촛대가 되면, 예수님은 대제사장의 권세로, 왕의 권세로, 선지자의 권세로 촛대 사이를 거니시면서, 병을 고치시고, 가르치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면 모든 예배 속에는 촛대사이로 다니는 예수의 능력이 거기에 나타나야 정상입니다. 우리는 말라빠진 예배를 드리지 말고 우리는 어떤 예배를 드려도 촛대사이에 다니시는 능력이 강하게 나타나는 예배가 되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진짜 바로 교회가 되어 있으면, 주님이 오셔서 내 안에 거니시는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 위에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이 본 그 환상이 나에게도 공유하고, 적용되기 위해서는 내가 다 진정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촛대가 되라.
※교회가 되라. - 예수님이 나에게 오셔서 거니시게 하자.
그러면 예수님이 촛대사이로 다니십니다. 예수님이 나에게 다니게 하려면 촛대가 돼야 됩니다. 촛대는 뭐냐? 촛대는 교회입니다.
십자가 달았다고 교회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건물 지었다고 교회가 되는 게 아닙니다. 사람만 많이 모여 있다고 교회가 되는 게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교회가 되는가?
1.신앙고백이 분명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16장 13절부터 18절에 보면 바로 교회가 무엇인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에 가장 크게 기뻐하신 적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실 때에는 기뻐하신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화를 내신 적도 있고, 우신 적도 있고, 슬퍼하신 적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기 전에 제자들을 데리고, 로마의 군대, 사령부가 주둔해 있는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서, 로마의 군대의 힘, 로마 군대의 무기들을 보면서 로마의 힘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 로마군대의 사령부가 있는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서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더냐?” “예, 더러는 세례 요한이라고도 하고, 더러는 엘리야 선지자라고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예레미야 선지라고도하고, 선지자 중에 하나라고도 합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보느냐?”
이 때 베드로가 확실하게 고백을 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
여기서 교회의 신앙고백이 나온 것입니다.
『Σuv ei\ ὁ Cristov" ὁ uiJov" tou' qeou' tou' zw'nto".
쉬 에이 호 크리스토스 호 휘오스 투 데우 투 존토스』
이것이 기독교의 신앙고백의 기본입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비밀로 성도들 끼리 알아볼 수 있는 암호가 있었는데, 그것이 물고기 표시였습니다. 성도들끼리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도 성도라는 표시로 물고기 표시를 그렸습니다. 헬라어로 그 물고기를 “익투스” 라고 합니다.
이 “익투스, ΙΧΘυς”는 ‘쿼바디스’라는 영화를 보면 믿는 자들이 예수 믿는다는 것을 말로 할 수 없어서 물고기를 그려 놓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물고기는 예수를 믿는다는 암호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물고기를 낚는 어부가 되라고 해서도 아니요, 제자들 중에 여러 명이 어부였기 때문도 아닙니다. 우연의 일이기는 하지만 “물고기”라는 헬라어가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우리의 구주” 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헬라어의 물고기는 “익투스(Ιχθυς)로서 이 단어를 구성하고 있는 5개의 문자가 하나 하나를 뜯어보면 ”예수는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리의 구주“ 라는 말의 첫머리 글자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Ι - jIhsou'" (예수)의 첫 머리 글짜요,
Χ - Cristov" (그리스도)의 첫 머리 글짜요,
θ - θεός(하나님)의 첫머리 글짜요,
υ - uiJo;"(아들)의 첫머리 글짜요
ς - σωτερια (구주) 의 첫 머리 글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리의 구주이십니다.” 이것이 기독교가 2,000년 동안 변함없이 고백해 온 신앙고백입니다.
그런데 이 신앙고백을 제일 먼저 고백한 사람이 베드로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의 이 신앙고백을 듣고 너무 너무 기뻐하셨습니다. 요즘 아이들 말로 뽕 갔습니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16:17-18)
교회가 뭐냐하면, “이 고백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라고 했으니, 이 바른 신앙고백이 있는 곳이 교회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나의 주인“ 이라는 것입니다. 나의 구주가 예수인 것입니다. 원어로는 ”당신은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내용 전체의 뜻은 예수가 나의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말로는 바로 그 뜻의 의미를 더 잘 살리기 위해서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로 번역을 한 것입니다.
“예수가 나의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요, 나의 주인이라”는 고백이 바로 되어 있을 때 내가 교회가 되고, 내가 촛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이 내 안에 거니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정말 교회가 되어 있으면 예수님이 거니시는 것입니다.
종도 종신종이 있고, 계약 종이 있습니다. 계약 종은 3년이면 3년, 5년이면 5년, 10년이면 10년 동안 삯을 받고 종노릇하는 것입니다. 계약이 끝나면 삯을 받아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옛날에 보면 우리 동네에 부잣집은 머슴을 들이는데, 계약 머슴을 들입니다. 1년, 2년, 3년 이렇게 새경을 정하고 머슴을 들이는데, 머슴이 자는 방이 따로 있습니다. 저 구석진 곳인 헛간하고 같이 붙은 방입니다. 아니면 대문간 옆에 달린 방입니다. 이 계약 머슴은 계약기간이 끝나면 집으로 새경을 받아서 돌아갑다.
그러나 종신 종이 있어요. 종신 종은 귀에 구멍을 뚫고 등에다가 도장을 찍습니다. 그래서 종신 종은 첫 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귀에는 주인의 신분을 표시한 귀걸이가 달려 있고, 등에는 주인의 도장이 찍혀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자기를 소개 할 때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신 종이라”고 고백합니다. “내 몸에는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갈6:17) 라고 자랑했습니다. 이것은 바울이 복음을 전하면서 핍박받아 채찍 맞은 흔적을 말하는 것입니다. 옛날 고대 사회에는 주인이 남자이든 여자이든 종을 사 오면 위의 옷을 벗기고 채찍으로 때려서 채찍 흔적을 남깁니다. 사도 바울은 바로 이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다“ 라고 자랑했습니다. 이것은 종신 종을 말합니다.
베드로가 고백한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라는 이 신앙고백 속에는 “나는 당신의 종신 종입니다” 라는 고백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가 나를 소유한 소유주이고, 나는 당신의 종신 종입니다. 억지로가 아니고 내가 스스로 감격해서 된 당신의 종신 종입니다. 라고 고백하는 그 사람에게 교회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교회를 그냥 와다 갔다 한다고 교회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의 종신 종이 되어야 교회가 되고 교회가 된 그것이 촛대입니다. 이 촛대에 주님께서 다니시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이렇게 신앙고백한 것은 구약의 종신종의 개념으로 깔고 한 말인 것입니다. 이 베드로 고백을 듣고 예수님이 한마디로 뿅 가버렸습니다. 우리도 진짜 바른 신앙고백을 해서 주님의 교회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따라합시다. “내가 촛대가 되겠습니다.”
“내가 주님의 교회가 되겠습니다.” 할렐루야!
이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는 이 고백으로 사도신경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사도신경은 이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늘여 놓은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 때마다 이 신앙고백을 하지만, 왜 내 속에는 교회가 이루어지지 않는가? 이 신앙고백의 의미를 모르고, 입으로만 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으로는 전혀 따라가지 않는 nominal christian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의 교회는 nominal christian으로 꽉 차있습니다. 명목상의 신자들일 뿐이지 구원과는 전혀 관계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큰 교회일수록 nominal christian이 많습니다. 가짜 기독교인입니다. . 영국의 위대한 설교자인 존 스토트 목사님도,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도 자신이 시무 하는 교회에서 설교를 하시면서 이 중에 진짜는 극소수라는 것을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에도 진짜는 극소수입니다.
“주님, 촛대 사이로 거니시는 주님이 나에게도 오셔서 거닐어 주옵소서.” 할렐루야!
두 번 째는, 한 덩어리가 되어야 합니다.
(출25:31)에 “너는 순금으로 등잔대를 쳐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결하고”
이것을 비밀이라고 그랬습니다.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라고 했습니다. 일곱 별, 일곱 촛대의 비밀이라고 했습니다.
이걸 왜 비밀이라고 했느냐하면, 교회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자체가 비밀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오늘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시간 관계상 다음 주일에 다시 이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정말 우리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되어야 주님이 우리에게 오셔서 거니시는 겁니다. 교회는 주님이 대제사장의 권세로, 왕의 권세로, 선지자의 권세로 거니시는 곳입니다. 우리는 다 주님이 거하시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오셔서 거니시고 계시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고전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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