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 장
신인: 교리
God-Man: the Doctrine
1. 성부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종
1) 예수 그리스도는 성부가 자신보다 크시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심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요 14:28)
2) 예수 그리스도는 ‘성부께서 낳으신 아들’로 묘사됨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only begotten Son)를 주셨으니”(요 3:16)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 2:7, 행 13:33, 히 1:5,5:5)
3)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이 아버지 때문에 혹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산다고 말씀하심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요 6:57)
4)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에 의해 보내심을 받았다고 말씀하심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sor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요 6:39)
“나를 보내신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요 8:29)
5) 예수님은 자신이 행해야 할 일을 아버지께로부터 명령받았다고 말씀하심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요 14:31, 요 10:18)
6) 예수님은 자신의 모든 권세는 아버지가 주신 것이라고 말씀하심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요 5:26~27)
7)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말씀하심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요 5:19)
8) 예수님은 사실상 자신의 메시지를 아버지로부터 받았다고 말씀하심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 말하노라.”(요 8:26)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로 알리라”(요 8:28)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요 14:10)
9) 예수님은 자신이 행하신 일에 대해서도 같은 말을 하심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요 14:10)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요 17:4)
10) 예수님은 주님의 나라는 아버지가 맡기신 것이라고 말씀하심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눅 22:29)
11)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 15장 24절에서 종말에 예수님이 나라를 아버지께 바치실 것이며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도록”하기 위해 아버지께 복종하실 것이라고 분명하게 이야기했다.
12) 고린도전서 11장3절: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13) 예수님이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이 자신의 일이자 임무라고 끊임없이 말씀하셨다.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히 2:10)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히 2:24)
- 이 복종은 성육신하신 주님에게만 해당된다.: 그 어느 항목도 주님의 탄생 전, 성육신하시기 전의 상태에 대한 설명이 아니다. 즉 선재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묘사가 아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구분이다.
2. 신인 교리
2.1. 신인 교리에 대한 오류들
-3,4세기의 그리스도인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에 대한 교리에 대해 논쟁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냈다. 이 시기에 온갖 종류의 이단이 침투해 왔다.
-교리적 문제에 대해서 관심 가질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그리스도인이 있다면 그는 대단히 무지한 사람일 뿐 아니라 엄청난 위험 가운데 처한 사람이다.
<우리가 반드시 피해야 할 특정한 위험들>
1)예수 그리스도의 신정을 부정
-예수님을 단지 사람일 뿐이라고 가르침.
-유니테리언(Unitarian)교도들이 이 무리에 속함.
-이런 오류에 빠진 이유는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시라는 일신론(monotheism)교리를 수호하는데 몰두 했기 때문.
-요한이 복음서를 쓴 목적은“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함”(요 20:31)이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한 명백한 주장이다.
2)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을 부정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의 실체를 부정하는 것이다.
-예수는 단지 사람일 뿐인데 그가 세례를 받을 때 영원하신 그리스도가 그에게 임했다는 것이다. 이 그리스도는 예수 안에 거하면서 활동을 하다가 예수를 떠나갔기 때문에, 결국 십자가에서 죽은 것은 인간 예수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환영이라고 설명한다든지, 영원하신 그리스도와 인간 예수를 구분한다든지, 혹은 그와 유사한 다른 개념의 형태들은 모두 다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인성을 부정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요일 4:2~3)
3)신성과 인성의 완전성을 부정
-교회사 초기의 아리우스주의자들(Arianis) : 신성의 실체를 부정했다. 그들은 말씀(Logos), 즉 그리스도는 모든 피조물 중 첫째이며 최고의 존재라고 말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도 아니고 사람도 아닌 존재, 그는 하나님과 사람의 중간에 있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 중 첫째이자 최고의 존재라고 주장함.
-인성의 완전성을 부인한 사람들 : 그리스도가 몸과 동물적인 혼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의 정신과 영은 사람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함. 그리스도는 일부만 사람이었다고 봄. 즉 그리스도가 완전하고 참된 인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지 않은 것이다.
4)예수 그리스도의 위격의 단일성을 부정
-네스토리우스 이단(Nestorian heresy)
-예수 그리스도가 두 본성을 지닌 한 인격이 아니라 두 개의 인격이었다고 말함.
-“그는 하나님이자 사람이다. 즉, 인격적인 하나님이자 인격적인 사람이다.” 라고 주장함.
-이들은 두 가지 측면을 강조하는 일에 몰두하느라 예수 그리스도가 신성과 인성을 가진 한 인격이라고 말하는 대신 그를 하나님과 사람의 두 가지 인격을 가진 분으로 설명하는 극단으로 나가 버렸다.
-네스토리우스 이단 중에 두 본성이 구분된다는 것을 부인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들은 두 본성이 섞여 하나의 본성을 이루었다고 가르치는 이단이었다. 이들은 신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을 구분하지 않고 한데 섞여 버렸으며, 일부는 신적이고 일부는 인간적인 새로운 본성이 존재한다고 가르쳤다. 이 가르침도 이단이다.
2.2. 예수 그리스도는 두 본성을 지닌 한 인격이시다
-주후 451년에 열린 칼케돈 공의회에서 발표된 성명서가 이점을 설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우리 주님은 참 하나님이자 참 사람으로서, 온당한 영혼과 육체를 가지고 계시며, 신성에 있어서는 성부와 동질이시고, 인성에 있어서는 우리와 동질이시다. 그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으시되 죄는 없으시다. 신성을 따라서는 만세 전에 하나님 아버지에게서 나셨으며, 인성을 따라서는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우리와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의 어머니인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다. 그는 한 분이신 그리스도시오, 아들이시오, 주님이시오, 독생자이시다. 그는 혼합되지도 않고, 변하지도 않고, 나누어지지도 않는 두 본성을 가지신 분이시다. 연합으로 인해 두 본성의 구분이 사라지는 것은 결코 아니며 오히려 한 인격, 한 존재 안에서 각각의 본성이 보존된 채로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 두 본성은 분할되거나 두 인격으로 나누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한 분이며 동일하신 아들, 독생자, 하나님,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가 계실 뿐이다.”
-이 신조가 한 인격과 두 본성, 즉 연합하였으나 섞이지 않고 융합되지 않고 구분된 채 남아 있는 두 본성을 가지신, 하나님이자 사람이신 분을 강조하고 있음을 주목하라.
-본성에 있어서는 성부와 동질이시고 인격에 있어서는 우리와 동질이시다.
2.3. 신성과 인성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1)죄에 대한 벌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성이 필요하다.
-사람이 죄를 범한 이후 그 벌이 사람의 본성에 지워져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도 사람이 되지 않고서는 인간의 벌을 짊어질 수 없다. 그것이 사람을 구속하는 유일한 길이다.
-벌의 대가에는 몸과 영혼의 고통도 포함되는데 이것은 오직 사람만이 짊어질 수 있다. 하나님은 이런 고통을 경험할 수 없다.
2)인성으로 인해 주님은 우리를 체휼하실 수 있다.
-예수님은 우리를 이해하는 대제사장이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우리 주님은 반드시 사람의 본성을 가지시고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신”(히 4:15)분이 되셔야 한다.
-주님은 인성을 가지시기 때문에 우리를 아신다. 우리를 이해하시고, 우리의 감정과 연약함을 아신다.
-주님은 우리에게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시는”(히 4:15)대제사장이시다.
3)그리스도인의 삶의 본보기다 되시기 위해 인성이 필요하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믿는 자들의 본보기가 되신다고 여러 차례 말한다.
-우리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신”(벧전 2:22~23)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하기 때문이다.
4)희생의 가치가 무한해지기 위해, 그리고 완전한 순종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신성이 필요하다
-그리스도의 희생의 가치가 무한한 가치를 지니려면 그는 사람일 뿐 아니라 동시에 하나님이셔야 했다는 사실이 우리가 신성을 주장하는 것이 중요한 커다란 이유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실패하지 않고, 그리고 실패의 가능성조차 없이 완전한 순종을 하나님께 바치기 위해서는 그는 반드시 하나님이셔야 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율법을 완벽하게 이행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감당하셔서 우리를 율법의 저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성이 인성과 결합해야 했다.
3. 신인 교리의 신비
3.1. 신인 교리는 이성의 범주를 벗어난다
-누구도 이 문제 대해 충분하고 완전한 설명을 할 수 없다. 이것은 우리의 능력과 이성, 이해력의 범주를 벗어난 문제이다.
-성경의 권위를 받아들이고 성경에 의해 인도받는 것이 믿음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계시해 주신 것 이상은 알려 하지 않아야 하고 어떤 지점에 이르면 이해하려는 시도를 멈추어야 한다.
3.2. 신인 교리를 설명하는 유추들
-바울은 주의 몸이 못 박혔다고 말한 것이 아니라 “영광의 주”가 못 박혔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한 가지 본성에 일어난 일을 인격 전체에 일어난 일로 여긴 것이다.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고전 2:8)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옛 본성과 새 본성의 존재를 인식한다. 이 둘은 우리 안에서 결합되어 있지만 서로 섞이거나 융합되지 않은 별개의 실체로 인식할 수 있다.
“옛 사람” 과 “새 사람”(엡 4:22~23)
3.3. 빌립보서 2장 5~8절을 통해 본 신인 교리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개정역의 “자신을 비워(emptied himself)"보다 흠정역의 ”자신을 이름 없게 만들어(made himself of no reputation)"로 하는게 더 낫다. 자신으로부터 뭔가를 비우신 것이 아니라 다른 본체를 취하신 것이다.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being in the form of God)" 이 문장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시기 전부터 이미 하나님의 본체이셨다는 의미이다. 주님은 언제나 하나님이셨다.
-본체란 어떤 사물을 고유하게 만드는 특성들의 총합이다. 금속 한 조각은 칼이 될 수도 있고 쟁기가 될 수도 있다. 이 때 그 금속 조각이 칼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칼의 “본체”이다. 만일 칼을 녹여 쟁기를 만든다면 그것은 칼의 본체를 변화시킨 것이다.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라는 말을 살펴본다. 흠정역의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는 것을 강탈로 여기지 않으시고(thought it nor robbery to be equal with God)" 의 번역은 좋지 않다. ”붙잡아야 할 상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did not regard it as a prize to be garsped at)" "무슨 수를 써서라도 붙잡아야 하는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did not regard it as something to be held on to at all costs)"등이 더 나은 번역이다.
-예수님은 자신의 신성을 비우신 것이 아니라 단지 그 신성을 나타내 보이는 일에 집착하지 않으셨고, 그 신성의 권능과 확증에 연연하지 않으신 것이다. 그는 “자기를 낮추셨습니다.”그는 여전히 동일한 본체이셨지만 겸손한 형체, 곧 바울이 말한바 “종의 형체(본체)”로 오셨다.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 예수님은 언제나 하나님이셨지만 참된 종으로 이 땅에 오셔서 참된 종으로 사셨다. 신성을 없앤다거나 하나님이길 그만 두신 것이 아니다. 만일 우리 주님이 신성을 버리고 사람이 되신 것이었다면, 바울은 “사람이 되었고”“사람으로 나타나사” 라고 말했을 것이다.
-바울이 말하는 바는 우리 주님이 여전히 하나님의 본체이시지만 동시에 사람도 되셨다는 것이다. 뭔가 버리신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을 덧입으셨다.
3.4. 신인 교리의 핵심
-주님은 다른 무언가를 취하셨다. 영원한 하나님이셨던 분이 동시에 사람이 되 되신 것이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종으로 사셨고 종으로서 일하셨다. 이것이 바울의 가르침이다.
-“세상의 주님이 세상의 종이 되셨다. 세상을 다스릴 권리가 있는 분이 순종을 삶의 특성으로 삼으셨습니다.”(워필드 박사, Dr. Warfield) :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이 다만 스스로 사람의 본성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서 사람으로 살기를 선택하셨다. 주님은 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셨고, 의도적으로 자신을 제한하신 것이다. 그 이상은 알 수 없다.
-우리 주님은 자신의 신성의 일부 특성들은 사용하지 않으셨다. 우리 주님이 성령의 선물을 한량없이 받으셔야 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기도하셔야 했던 이유도 이것이다.
-주님은 사람으로 살기로 하셨다. 하나님이기를 그만두신 것도 아니었고, 신성의 어느 부분도 포기하지 않으셨지만 우리 주님은 종과 사람의 형체로 사셨고, 자기를 낮추셨으며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신 것이다.
3.5. 신인 교리는 놀라운 구원의 신비다.
-신인교리, 이보다 더 놀라운 묵상과 고찰의 대상은 없다.
-주님이 이 모든 일을 하신 이유는 그것이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죄를 용서 받은 유일한 길은 주님이 우리 죄의 형벌을 지시는 것이었다.
-우리가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는 유일한 길은 주님이 사람의 본성을 취하시는 것이었다.
-주님이 그렇게 하셨기 때문에, 그는 우리에게 이 새로운 성품을 주실 수 있고, 우리를 하늘나라와 영광을 위해 준비시키실 수 있다.
4. 결어
-우리는 죄인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기 위해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셨다는 가장 놀랍고 신비로운 일에 대해 알아 보았다.
-감정과 경험이 아닌 우리 주님에 대한 지식과 주님에 대한 사랑으로 우리의 영적 삶을 측량하고 평가하자.
-주님은 모든 일의 중심이시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마틴 로이드 존스의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소개 - 로이드 존스, 교리강좌 시리즈1 (0) | 2017.11.19 |
---|---|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에 대한 증거 (0) | 2017.06.04 |
선지자이신 그리스도 (0) | 2017.06.04 |
제사장이신 그리스도 (0) | 2017.06.04 |
속죄 (0) | 2017.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