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원고/산상복음

24.[산상복음24]구약의 예언을 성취하신 예수님.

☆ 주님의 머슴 2021. 3. 15. 17:56

주일설교(2015/11/01) - 산상복음(24)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신 예수님

5: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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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기독교는 약속과 성취의 종교입니다. 구약은 약속이요, 신약은 성취입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시기 위해 오셨고, 그 약속을 성취시키기 위해 사셨습니다. “약속과 성취의 한 예를 확실하게 보여 주고 있는 말씀이 창세기 121~2의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아브라함은 약속과 성취의 확실한 모델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 3장에서 우리도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가지면, 아브라함의 자손인 동시에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복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된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누구든지, “약속과 성취 안에있습니다. 예수님 믿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약속과 성취가 비켜가지 않습니다. 성경은 약속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구약” “신약이라고 합니다. 성경은 다 약속과 성취입니다. 성경의 약속은 역사 속에 수많은 약속들이 성취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성취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붙잡고, 기독교의 믿음으로 사는 자들은 다 그 약속을 이루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20절에서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에게 입니다. ‘아멘입니다.

 

오늘 예수님은 자기가 구약의 율법과 선지자들의 예언의 성취자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율법과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17)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구약의 율법과 선지서를 성취시키는 자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18) 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약의 율법의 일점 일획도 그냥 없어지지 않고 다 성취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완전하게 한다” “다 이룬다는 말은 완전하게 성취시킨다” “완전하게 이루어진다라는 뜻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내가 구약의 모든 선지자들이 외친 말씀을 성취시키고 완성시키는 자다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멘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예수님이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신 것을 간단하게 몇 가지만 찾아서 그 내용을 보겠습니다.

첫째는 예수님의 탄생입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9:6)

둘째는 예수님이 태어날 장소입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5:2)

셋째는 동정녀 탄생입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7:14)

네째는 예수님 이 땅에서의 삶의 모습입니다.

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2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42:1-4)

다섯째는 십자가의 죽음입니다. 이사야 53장 전체가 다 예수님의 인물됨과 그 삶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고, 십자가의 죽으심을 그대로 예언하고 있습니다.

“53:1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53: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53: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53:8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53:9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53: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53:11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53:12 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예수님의 삶의 모습과 십자가 지시기 전의 재판받을 때의 모습, 고문당할 때의 자세, 십자가의 죽으심을 너무나 상세히 비디오 보듯이 상세히 예언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매달려 고통당하실 것을 더 정확하게 리얼하게 예언하고 있는 말씀이 또 있습니다. 시편 22편입니다. 이 시편 22편은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고통당하는 모습그 십자가 때문에 이방인들이 다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 예배할 것을 내다보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다 읽지는 못하고 몇 구절만 찾아서 읽겠습니다. 시편22편을 다 찾으십시다.

“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2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이것은 십자가 위에서의 고통 속에서의 부르짖음입니다.

 

“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 거리요 백성의 조롱 거리니이다 7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8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이것은 십자가 밑에서 십자가 위를 쳐다보면서 희롱하는 자들의 모습입니다. 성경은 오묘합니다. 너무나 신비롭게 자세히도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14 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15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나이다 16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17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그들이 나를 주목하여 보고 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이것은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 위에서의 죽으시는 모습을 그대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27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28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 29 세상의 모든 풍성한 자가 먹고 경배할 것이요 진토 속으로 내려가는 자 곧 자기 영혼을 살리지 못할 자도 다 그 앞에 절하리로다 30 후손이 그를 섬길 것이요 대대에 주를 전할 것이며 31 와서 그의 공의를 태어날 백성에게 전함이여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 할 것이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인하여 이방인에게 나타나는 효과입니다. 모든 이방인들이 하나님께 나아와서 예배할 것이며, 그 후손들이 대대로 하나님을 믿을 것이며, 하나님 나라가 완성될 것이며, 예수님이 그 나라이 왕이 될 것을 예언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요엘서에서 성령이 임할 것을 예언했습니다(2:28-29). 그 예언대로 사도행전 2장에서 성령이 임했습니다. 성경에는 예수님과 관계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도 다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의 탄생, 고난, 죽음, 부활, 승천이 다 이루어졌습니다. 성령이 임할 것도 이루어 졌습니다. 어느날 예수님은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예루살렘성과 성전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질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AD70년에 예루살렘성과 성전을 돌 하나 남지 않고 다 무너져 버렸습니다.

 

이것을 보면 앞으로 예수님의 재림과 메시야의 왕국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사도 바울은 그 날이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날을 기다리며 사모한다고 했습니다. 성경에는 예수님과 관련된 모든 것이 성취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율법을 성취시키고, 선지자의 말씀을 성취시키는 방법은 첫째는 십자가의 죽음이고, 둘째는 성령의 임재입니다. 기독교는 이 두 개의 축이 끌고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와 성령으로 과거 현재 미래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예언을 성취시키는 것입니다.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8:2-4)

예수님의 성취는 십자가와 성령의 역사입니다. 십자가와 성령입니다. 우리는 내 마음에 주님의 십자가를 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 속에 성령이 거하셔야 합니다.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성령)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8:4) “

 

여러분,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하여서 구약의 하나님의 약속을 다 성취시키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을 우리 마음에 보내셔서 성령을 따라 사는 자들에게 그 예수님의 성취를 다 이루어지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를 향하여 약속의 자녀라”(4;28) 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신 모든 것을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하여 다 성취시키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으면,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섬기고 그를 믿고 따르기만 하면 우리의 인생의 모든 약속은 이루어집니다. 약속을 성취시키시는 분이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믿는 성도가 왜 좋습니까? 우리가 예수 믿으면 왜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납니까? 우리가 왜 예수 믿으면서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살 수 있습니까? 우리가 예수 믿으면 왜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까?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모든 것을 성취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성령을 보내어 오늘도 우리에게 그 성취를 이루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인덕이라는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옛날 김활란박사 만큼 한국 사람치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했습니다. ‘In Duk Park’(박인덕) 이라고 하면 미국의 뉴 잉글랜드 지방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잘 알려진 인물이었습니다. 그 이유인즉 할머니가 원숭이해의 9월달에 태어났다고 해서 9월달 원숭이(September Monkey)라고 하는 자서전을 썼는데, ‘September Monkey’가 베스트셀러가 되어 날개 돋친 듯 팔렸던 것입니다. 그 자서전을 읽은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그를 초청해 교회, 학교, 각종 사회단체에서도 그를 강사로 모셔 갔습니다.

9월달 원숭이의 저자 박인덕 할머니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였느냐 하면, 그녀의 가슴 속에는 원한이 맺혀 있었습니다. 여자로 태어났기 때문에 인생 첫출발부터 차별 대우를 받아야 했던 아픔과 원한이 그것이었습니다. 그가 태어났을 때에는 여자가 의례히 집에서 일이나 하다가 시집이나 가는 것이지 공부는 무슨 공부냐고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때 박인덕이라고 하는 어린 소녀는 남자바지 저고리를 입고 남자 아이들처럼 삭발을 하고 학교에 다녔습니다. 이름도 남자 이름 같아서 남자처럼 행동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마음에 사무친 것이 학교를 세워서 남자 여자 구별 없이, 있는 사람 없는 사람 구별 없이 공부를 시켜 보겠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아침마다 기도했습니다. 기도가 끝나면 명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혜를 모아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 다음에 두 눈을 감고 자기가 하나님께 간구한 것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환상으로 그려보고는 두 팔을 크게 벌려 그 환상을 팔에 껴안고 자기 품속에 꽉 잡아 보는 것입니다. 평생 그런 생활을 한 그는 미국의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자기의 모든 것을 털어서 학교를 세웠습니다. 그 학교가 서울에 있는 인덕대학교입니다. 그 전에 일제시대 때에 1941년에 덕화여숙을 세웠지만 1945년 초에 일제에 의해서 패쇠당하고 맙니다.

(일제시대에 유관순과 함께 3.1운동을 주도했고, 그것으로 투옥되어 유관순과 고문을 당했고, 누구보다 가장 가까이서 류관순이 고문당하는 것을 지켜 본 사람이기도 합니다. 8월에 석방되었으나 그해 말에는 국내에 밀명을 받고 파견된 김순애의 대한애국부인회와 상하이에서 조직된 대한적십자사에 가입하여 지하활동을 한 것이 확인되어 12월 한차례 더 투옥되었습니다. 대한청년외교단의 단원으로도 활동하였습니다. 대한청년외교단은 애국부인회와 서로 연락하며 독립을 선전하다가 일본인에게 발각되었습니다. 박인덕은 다른 23인과 함께 19191228일 대구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의 모든 인생도 이루시는 분이 우리 주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잡으십시오. 하나님은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라”(1:12).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운명하시기 직전 다 이루었다고 하시고 운명하셨습니다. 이 완성이, 이 성취가 나의 것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